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대구 1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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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등교수업 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한 학생이 2000명을 훌쩍 넘었다.
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등교수업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2294명이다.
전날 1814명과 비교할 때 하루 사이 480명 늘었다.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 없이 218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2일 등교 후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이송된 학생은 6명, 20일 후 누적 인원은 133명을 기록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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