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에서 독거 치매환자, 부부 치매환자,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자, 기초생활 수급자를 우선 기준으로 해 사례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용지면 정모씨(72세)는 "몸도 아프고 혼자 외출 할 수 없어 매일 집에 누워 텔레비전만 보고 같이 애기 할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혼자 사는 늙은이 집으로 찾아와서 재미있는 놀이로 공부도 시켜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고 기뻐했다.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치매조기검진, 치매검진비 및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