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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 로봇이 온다

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실증사업 등에 7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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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1층 로비에서 제9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시작에 앞서 실증특례 안건으로 상정된 자율주행 순찰 로봇(앞)과 자율주행 배달 로봇(뒤)을 시연하고 있다.(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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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0년도 서비스로봇 활용실증사업과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된 24개 컨소시엄과 지원과제 협약 맺었다 3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은 18개 과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 사업은 6개 과제로 국비지원비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 지원 차원에서, 국비 지원비율을 당초 50%에서 70%로 상향해 지원한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로봇 활용실증사업에 48억 원,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을 통한 접촉의 최소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로봇의 사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로봇기업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수요처에서는 다양한 로봇을 시험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세종=박병립 기자(rib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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