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평선 아카데미를 재개한다. /© 뉴스1 |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지평선아카데미'를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평선아카데미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로 운영되며, 이달에는 11일과 25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11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를 말하다' 주제로 YTN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곽수종 미중경제연구소 부소장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삶의 방식까지 바꿔놓은 지금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5일에는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 원장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행정실무' 주제로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행정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강연 참석자 전원에게 열화상 카메라, 개별 체온측정, 강연장 소독, 손소독제 사용 등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시에만 선착순 입장을 허용하고 참석인원도 9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코로나19로 강연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이달 중 전 강연을 담은 영상을 김제시 공식 유튜브인 지평선TV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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