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목격자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주거지를 찾아냈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 씨가 상도동 인근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모습을 확인해 추적했다”고 했다.
이 씨를 수사 중인 철도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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