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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기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 비글부부 하준맘·하준파파 둘째 아들 사망 소식에 누리꾼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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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JTBC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로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하준맘, 하준파파가 둘째 아들 황이준군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일 하준파파는 비글부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이준이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먼저 갔습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준파파는 같은 날 하준맘 인스타그램에도 "힘든 아내를 대신해 제가 글을 씁니다"라며 "우리 이준이가 오늘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 피드를 보고 많은 기도해주시고 계시다는 소식에 어렵지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직 돌도 되지 않은 황이준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도를 표했다.

한편 13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하준맘, 하준파파는 유튜브 채널 '비글부부'를 통해 육아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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