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와디즈벤처스, 청각장애인 택시기사 위한 `고요한 모빌리티` 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와디즈벤처스를 통해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코액터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코액터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운송사업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로서 모빌리티 시장에 직접 진출할 예정이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와디즈벤처스 투자유치와 함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더욱 기대된다"며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기술로 모빌리티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다소 얼어붙어 있는 모빌리티 투자 시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벤처스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기업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