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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번개장터, 1분기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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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번개장터(대표 이재후)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369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보다 43% 늘었다고 2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2017년 6500억 원, 2018년 8000억 원, 2019년 1조 원의 연간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대세 중고거래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4월 신규 앱 가입자수와 월활성 이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0%, 39% 증가했으며, 월별 상품 신규 등록 수는 전년 동기 평균 대비 32% 이상, 전년 동월 대비는 60%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 번개장터 설명이다.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페이, 택배 서비스 등 안전한 비대면 거래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꾸준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면서 "나아가 누구나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가치있는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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