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50만명 울린 '퓰리처상 사진전' 오는 7월 개최, 얼리버드 티켓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은실 기자]
문화뉴스

퓰리처상 사진전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50만 명의 심장을 뛰게 한 '퓰리처상 사진전'이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8일가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1998년 한국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3차례 전시에 서울에서만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진전으로 기억되는 퓰리처상 사진전은 2014년 이후의 수상작까지 포함한 약 14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9년 퓰리처상 '브레이킹 뉴스 사진 부문'은 한국인 사진 기자 김경훈이 포함된 로이터통신 사진팀이 수상했다. '이민자들의 절박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2019년 수상작품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15년 이라크 취재로 퓰리처 상을 수상하고 분쟁 지역에서 취재 중 사망한 기자 '안야 니드링 하우스'의 특별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의 최전선에서 힘겹게 살아남은 민간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았다.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2020년 '퓰리처상 사진전'에서는 오는 30일까지 3차에 걸쳐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며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퓰리처상 사진전 공식 SNS)


--



50만명 울린 '퓰리처상 사진전' 오는 7월 개최, 얼리버드 티켓 오픈


2014년 이후 퓰리처상 수상작 포함 140여 점 전시 예정
이라크 분쟁 지역 취재 중 사망한 '안야 니드링하우스' 특별전 함께 개최
2020 '퓰리처상 사진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오픈, 40% 할인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