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홍수 때 활약한 의인, 수영도 못하면서 300명 이상 구조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침수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 300명 이상을 구조한 브리졸라. 집중 폭우로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난 브라질에서 목숨을 걸고 수백 명을 구조한 의인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던 그는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곧바로 침수 현장으로 달려가 사람들을 구해냈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州)의 주도 포르투알레
- 서울신문
- 2024-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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