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1일N깡’ 비·이효리·유재석 뭉치니 '놀면 뭐하니' OTT시청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간웨이브 예능 부문에서 2위 기록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주간웨이브 6월 첫째주 /사진=fn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1일N깡’ 밈의 주인공인 비가 유재석, 이효리와 댄스혼성그룹을 구성하자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두 달 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놀면 뭐하니’가 이번 주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2일 밝혔다.

지난 주 방영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를 한 팀으로 한 댄스 혼성그룹이 결성됐다. 가요계를 점령했던 빅 스타로 라인업이 꾸려지면서 세 사람이 완성할 혼성 그룹이 올여름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지코, 쌈디, 광희, 코드쿤스트가 신세대 자문단으로 출연해 혼성 그룹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모으며 유재석, 이효리, 비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7위까지 급상승했던 ‘하트 시그널’은 2계단 더 상승해 5위를 차지하며 주간웨이브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하트 시그널 시즌3’은 TV 시청률은 물론이고 3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의 상위권 자리가 4주째 요지부동이다. ‘더 킹’, ‘굿 캐스팅’, ‘한 번다녀왔습니다’가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한 ‘꼰대인턴’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지만 시청 시간이 무려 37% 증가해 3위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턱 밑까지 따라왔다.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박해진 김용수 주연의 ‘꼰대인턴’은 과거 자신에게 모욕을 줬던 최악의 꼰대 부장 이만식(김응수)을 부하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엘리트 팀장 가열찬(박해진)의 복수를 담은 직장 코미디물이다.

지난주 첫 방영한 송승헌, 서지혜 주연의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방영과 동시에 5위를 차지했다.

#OTT #드라마 #한류 #비 #예능 #이효리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