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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포 톱밥 제조공장서 불…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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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일)밤 11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톱밥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3개 동과 공장 인근 야적장에 쌓여 있던 목재와 폐자재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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