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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A씨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다녀간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긴급 폐쇄했다. A씨의 결과에 따라 폐쇄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 5월 30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오는 6월 13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인 가운데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렸다.
A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을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성남시는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함현숙 분당구보건소장은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자가격리 이탈자에게는 고발 조치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수칙을 꼭 준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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