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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로나 장기화…중앙도서관, 해외 우수전자책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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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국립중앙도서관이 신규 추가한 해외 우수 전자책 검색 화면. (사진 =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0.06.01.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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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1일부터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전자책 1352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도서관 휴관기간이 길어진데 따른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구입한 전자책은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산하 대학·연구도서관협회(ACRL)가 발간하는 서평지에 실린 우수 학술도서 ▲퓰리처 상(Pulitzer Prize), 맨 부커 상(Man Booker Prize) 등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작 ▲코로나19 관련 주제 및 의학 분야 학술도서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전자책은 총 4507권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검색 및 전문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4월 누리미디어, 디비피아 등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학술DB 확대와 이번 해외 우수 전자책의 확충 등 도서관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학술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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