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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국립중앙도서관, 집에서도 이용하는 해외 우수 전자책 1352권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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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전경.(국립중앙도서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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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1일부터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우수 전자책 1352권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책 1352권은 미국도서관협회 산하 대학·연구도서관협회(ACRL)가 발간하는 서평지에 실린 우수 학술도서, 퓰리처 상, 맨 부커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 수상작, 코로나19 관련 주제 및 의학분야 학술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도 2705권의 전자책을 확충한 바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방문이 제한되는 이용자들이 양질의 학술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한 해외 학술 전자책 4057권은 도서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누리집에서 검색해 전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4월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학술 DB를 확대한 데에 이어 해외 우수 전자책의 확충을 통해 도서관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자의 학술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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