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 법률자문, 금융, 마케팅, 노무 등 5개 분야
31일 김천시에 따르면 창업멘토단은 기술지원, 법률자문, 금융, 마케팅, 노무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18명을 멘토로 위촉해 베이붐세대의 조기 은퇴자 및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업 운영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실패를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인생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자문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등은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취업지원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상담분야와 내용을 기재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멘토와 멘티를 1대 1로 연결해 전담 멘토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방이 곤란한 소상공인을 위해 6월 중 시청 홈페이지 경제정보란에 창업멘토단 신청 전용 게시판을 별도로 신설해 사업 신청을 더욱 용이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무거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위주의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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