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세종)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2일 유기농업의 날(유기농데이)을 맞아 기부와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감안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유기농데이 당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취약계층지원단체 등에 2억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관련 식재료를 기부한다. 6월 8일부터 30일까지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아이돌 그룹 DAY6가 참여한 유기농 캠페인 댄스 따라하기 온라인 경연대회도 개최해 우수 참여자 62명에게 친환경농식품, 최신 가전제품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철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가치와 인식이 국민들에게 더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