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체험단 모집에 1만3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지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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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LG 톤프리’ 체험단 모집 행사에 1만3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지원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경쟁률이 65:1을 넘었다.
LG전자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중 절반가량이 20대 이하 연령대다. 작고 동그란 마카롱 쿠키를 연상시키는 신제품 디자인이 젊은 연령층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LG전자 측은 분석했다.
LG전자의 ‘톤프리’ 신제품에는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오디오의 독자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을 적용했다. 무선이어폰 업계에서 메리디안의 음향 튜닝을 적용한 제품은 LG 톤 프리가 유일하다.
신제품은 스피커부가 귀에 삽입되는 커널형 방식을 적용, 고객이 귀에 착용하는 부분에 무게중심을 두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전작 대비 착용감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또 보관·충전용 케이스에 무선 충전 기능과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도 탑재했다.
신제품은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과 가격대를 고려해 최상위 프리미엄부터 합리적 가격대 제품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순차 출시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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