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홍성군, 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사업 박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홍성군의 유일한 섬 죽도 모습./제공=홍성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성/아시아투데이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서해안 명품 낙조로 유명한 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죽도 균형 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7개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죽도 균형발전과 사업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죽도 쓰레기 처리 방안과 탐방로 주변 급수대, 휴게공간 등 죽도 가꾸기 사업 방향과 충남의 관광자원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죽도 명품화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

이용록 부군수는 “죽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상 낚시터 활용 방안과 죽도 음식점 위생시설 점검 등 다양한 보완책을 추진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죽도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