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밝은도로 조성사업 추진현황[사진제공=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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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는 구국도 일주도로 주변 취락지구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0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일주도로변 취락지구 중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야간 통행시 불편을 느끼고, 교통사고 위험이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운전자들로부터 가로등 설치 요청을 받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밝은도로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올해 8월말까지 구좌읍 행원리에 사업비 3억, 성산읍 신산리에 사업비 4억을 투자하여 2.3㎞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146주를 시설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4개 읍‧면지역 내 5.3㎞ 구간에 가로등 167주를 시설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로등 설치사업과 같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대하여 주민참여감독제를 시행함으로써 공사시행 중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체감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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