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43개소 대상, 6월 1일부터 4일까지
예산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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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학교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3곳을 대상으로 6월 1~ 4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매점, 문방구, 분식점 등에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 등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세부 지침을 배부하고 위생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주변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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