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뱅상 카셀 주연의 ‘언더 워터’가 4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언더 워터’가 4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더 워터’는 전날 하루동안 1만7.016명을 불러모아 1위를 고수했다. 개봉일인 27일부터 나흘간의 전국 누적관객수는 4만78명으로 집계됐다.
히트작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프랑스 연기파 배우 뱅상 카셀이 주연한 ‘언더 워터’는 심해 기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SF 공포 스릴러다.
2위와 3위는 1만4,204명과 15만9446명을 각각 동원한 재개봉작 ‘위대한 쇼맨’과 대니얼 래드클리프 주연의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각각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여전히 빙하기인 극장가의 총 관객수는 이날도 7만4,925명에 그쳤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