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늘어 총 1만1468명이 됐다.
3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30일) 2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는 서울 이태원 클럽 및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벌어진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지난 26일 이후 닷새 만에 신규 확진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 27명 중 거의 대부분인 21명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다. 이어 울산·제주 등 5곳에서도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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