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제주, 재개원 어린이집에 여름용 마스크 10만장 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제주도청 현판
[촬영 전지혜]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서 어린이집 재개원을 대비해 마스크 10만장이 배부된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어린이집 재개원을 앞두고 어린이용 초미세 필터 여름용 마스크 10만장을 구매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488곳(제주시 365, 서귀포시 123) 2만2천837명의 어린이에게 1인당 4매씩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우선 어린이 1명당 2개씩 나눠 줄 수 있는 분량인 4만656장의 어린이용 마스크를 1차로 도내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 명령을 해제하고 지역 감염 수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개원 및 휴원 등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영유아 보호와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이 휴원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