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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경기 남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31일 남양주시청에 따르면 화도읍에 거주하는 52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러시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해외입국자 검사를 위해 30일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양성 통보를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 A씨의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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