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지역에 부천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위해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27. jc43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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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기 위해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완치된 분들의 혈액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혈장치료제는 완치된 확진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농축하고 제재화해서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혈액 공여를 원하는 완치자는 콜센터 1522-6487로 문의하면 된다. 권 부본부장은 “완치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요청드리며 현재까지는 10명의 협조를 받아놓은 상태”라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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