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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인천도시公, 용현동 '주민공간기획단' 모집...경로당이 복지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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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에 부족한 주민공간을 확충하는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주민공간기획단(참여형 설계분야)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미추홀구 용현동 568-83번지 일원)의 일환으로,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공간기획단은 용현2동 주민·생활권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12월 복지센터 시설의 컨셉, 운영프로그램, 계획, 아이디어 등 주민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공간기획단은 활동 이후 운영위원회로 전환돼 주민공간 운영을 함께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비룡공감2080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 취지에 맞는 주민공간을 조성·운영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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