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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출범…“일하는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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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선정 심사위원회 회의. 사진제공=군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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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 ‘교육텃밭을 통한 환경교육’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군포시의회는 15일 일하는 의회라는 모토를 실천하고 의원발의 입법을 활성화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의회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민간위원 4명, 위원장과 지명위원 2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2개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심사위원회에 제안 설명을 하고 이후 질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사업비용과 내용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군포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발달장애인 관련 사회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며 맞춤형 지원사업 사례가 될 것에 의의가 있다고 평가됐으며 ‘교육텃밭을 통한 환경교육 연구모임’은 도시농업과 청소년 체험형 환경교육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견행 의장은 “심사위원들 조언에 따라 연구모임 활동을 할 때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고 보완해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해 군포시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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