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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회원국들에게 코로나19로 국경을 막았던 조치를 점진적으로 풀라는 권고를 할 예정이라고, AFP와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U 집행위는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서, 여행 재개도 허용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관광산업은 EU 국내 총생산의 10%를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고, 특히 그리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부 유럽의 피해가 큰 것으로 추산됩니다.
EU 집행위는 유럽의 관광 부문 일자리 천 2백만 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640만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EU 집행위의 권고는 구속력은 없고, 국경 통제 조치를 풀지 여부는 각국 정부가 결정하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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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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