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32번째 확진자 이어 금일 33번째 확진자 발생...모두 이태원 클럽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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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서울 동작구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9일 동작구 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에 이어 이날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 남성은 20대로 지난 8일 동작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 남성의 추정감염경로는 지난 2일 이태원 킹클럽 방문에 의한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현재 발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청은 동작구민 중 지난달 30일~5월 5일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 노래방 등 유흥시설 이용주민께서는 즉시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기를 독려했다.
한편, 32번 남성은 30대로 지난 7일 용산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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