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을 오늘(30일) 1면에 북러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러시아 자유민주당 당수가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공개 행보에 관한 소식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매체는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11일 주재했다며 이를 이튿날 공개한 이후 김 위원장의 간접 동정 보도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는 어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보이는 기차가 원산에서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일, 23일에도 열차가 원산에서 목격됐으나 이 열차가 원산에 계속 머물렀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38노스는 다만 열차의 존재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어떤 것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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