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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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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대한민국 대표 ‘건강한 스포츠레저 게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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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토토

‘건전 구매 실천 서약’ 88만 명 돌파

과몰입 방지 위해 구매 제한 설정

셀프 진단평가 시스템 무료로 운영

중앙일보

스포츠토토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스포츠레저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합법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전 구매 실천 서약’ 에 서명한 스포츠팬들이 어느덧 88만9100명에 이르는 등 대중적이면서도 건강한 스포츠레저 게임으로 다수의 국민들에게 인정받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스포츠토토는 건전한 투표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집중적으로 힘을 모아 왔다. 과도한 몰입을 막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금액을 확실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전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인터넷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의 구매 한도 금액을 종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축소하는 등 사행산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본인의 몰입도 확인은 물론 구매 금액과 횟수까지 지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스포츠토토만의 특별한 ‘건전화 프로그램’ 서비스는 88만 명이 서약을 할 정도로 많은 스포츠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간혹 게임에 참여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소 과하게 몰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1인당 구매 제한 등 다양한 안전 장치와 함께 사전에 스스로 과몰입을 차단할 수 있는 ‘셀프 진단평가’ 시스템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셀프 진단평가’의 경우 총 10개 문항을 통해 몰입도를 진단한다. 첫째 문항은 ‘나의 1회 구매금액은 수입과 대비하여 적정한 수준이다’이며, 둘째는 ‘내가 설정한 1회 구매금액 기준을 잘 지키고 있다’이다.

셋째는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에 걸리는 시간은 적정하다’이며, 넷째와 다섯째는 ‘발매마감 시각이 다가오면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다’와 ‘경기분석과 스포츠베팅을 건전한 레저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등이다.

평가 항목은 ‘매우 그렇다’부터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아니다’ 등 다섯 가지이며, 본인이 솔직하게 생각한 것과 일치하는 평가 항목에 체크하면 몰입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베트맨에서는 이 체크 결과에 따라 본인이 건전한 참여를 위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조언을 제공한다.

스포츠토토 참여자들은 소액 위주로 참여하기 때문에 자칫 본인의 손실 금액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셀프 구매계획’을 이용하면 본인의 참여 금액과 횟수를 정확하게 지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계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충동적인 구매를 막고 더욱 신중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는 재미는 물론 적중률까지 높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셀프 구매계획’을 통해 설정한 내용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단위로 적용되며, 최초 설정 후 일주일 이내에는 해제할 수 없다. 손실 한도 설정을 초과할 경우 배너 알림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손실 한도는 환급 완료 기준으로 운영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건강한 스포츠레저 게임을 즐기려는 토토팬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느덧 88만 명이 넘는 건전구매 서약을 받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건전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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