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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살에 또 득남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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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1949년생)가 일흔 한살에 아들을 또 얻었다. 지난해 2월 34살 연하 부인 알레한드라 실바(37) 사이에서 첫아들 알렉산더를 얻은 지 1년 만이다.

스페인어권을 기반으로 하는 연예매체 '올라 USA'는 23일(현지시간) 2018년 실바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던 기어와 실바 부부가 최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실바는 스페인 출신의 사업가로, 부친은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부대표를 지낸 이그나시오 실바다.

기어는 톱 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처음 결혼했다가 결별한 뒤 두 번째 부인 캐리 로웰과 사이에서 아들 호머를 얻었다.

실바도 기업가인 전 남편과 사이에 일곱살짜리 아들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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