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백악관이 '미 전역 곧 봉쇄'는 가짜뉴스라고 밝힌 트윗/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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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22일 미 정보기관들은 이 가짜 메시지의 배후에는 중국이 있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즉, 중국 첩보원들이 이 최초의 메시지를 만들어내지는 않았지만,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러 소셜미디어에 허구의 계좌를 만들어서 이 페이크(fake) 뉴스가 삽시간에 퍼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러시아가 미국 내에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방식과 비슷했지만, 미국인 수백만 명의 스마트폰에 이 가짜 메시지가 짧은 시간 내에 뜨게 했다는 점에서 미 정보기관들도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이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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