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임금동결 합의, 11년째 무분규 이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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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쌍용차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공장에서 예병태 대표와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임금동결 등이 담긴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를 이어갔다. 쌍용차는 최근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2300억원의 추가 투자계획을 철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판매가 감소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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