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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성북구청, 정릉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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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성북구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릉동에 거주하는 96년생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영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씨는 공항리무진을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리무진에는 A씨 포함 승객 2명과 기사 1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후 A씨는 자가격리 중 유럽 입국 무증상자로 25일 성북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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