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손학규, 4⋅15총선 지역구·비례대표 공천 신청 안해…"당 위해 헌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생당이 23일 4·15 총선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서울 종로 출마설(說)이 나왔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로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생당은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한 정당이다.

민생당 관계자는 이날 조선비즈와 통화에서 "손 전 대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미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에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손 전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는 말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손 전 대표가 향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역할을 할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손덕호 기자(hueyduck@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