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와 협약 통해 학교 소유 토지에 주차장 확대
경기 용인시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문입구에서 진입하는 태교의 숲 입구 임야가 무허가 경작이 난립, 주변경관 훼손에 대한 민원으로 2억원을 들여 재단장한다./홍화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용인/아시아투데이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문입구에서 진입하는 태교의 숲 입구 재단장에 2억원을 투입한다.
용인시는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정문옆의 태교의 숲 진입로인 학교 소유 임야에 대해 협약을 통해 주차장 정비와 훼손된 임야에 유실수를 식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자연휴양림에 연접한 용인시 태교의 숲길은 왕산리 55-4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가 위치한 노고산 일대에 5.7km에 달하며 2016년 7억3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3월말한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면 6월까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부지에 태교의 숲 진입로·주차장 확대정비 및 주변 임야경관을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2억원 사업비로 1차 정비를 실시하고 추후 재정 상황에 따라 주변경관을 추가로 정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용인시 태교의 숲 내 계곡./홍화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