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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부천 생명수교회 확진자 아들도 감염..,관내 총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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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 관내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A(24)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로 이미 확진 판정받았던 B(50·여·부천 49번째 확진자)씨의 아들이다.

한편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생명수교회는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집계됐다.

[조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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