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임상 인원 필요한 만큼 하겠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임상 인원에 대해 필요한 만큼 하겠다고 대답했다”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동물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서정진 회장은 “진행 사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면서 “동물임상이 끝나면 관련 데이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임상 디자인이 완료되면 이를 발표할 것”이라면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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