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아씨, 1940~50년대 금융자료 37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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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의 근,현대 생활사 자료 수집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영해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정아씨가 1940~50년대 후생복표, 출자증권표, 국채저금통장, 한성은행 영덕지점 상품인 특별당좌 예금입금증 등 37점을 기증했다.
특히 지난해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개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영해금융조합에서 발행한 보험영수증, 출자증권 등도 포함돼 있어 지역 경제활동 등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정아씨는 "지난해 영덕군이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무척 기뻤다"면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 이번 사업이 잘 진행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호진 행정복지지원국장은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고마운 마음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쿠키뉴스 성민규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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