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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업무 추진력·현장소통 겸비한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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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정책관·체육국장·기획조정실장 거친 문화·행정 전문가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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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우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문체부 행정을 두루 거친 업무 추진력과 현장소통에 능한 전문가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문체부 제1차관에 오영우 기획조정실장을 발탁했다.

1965년생인 오 신임차관은 서대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행정고시 34회를 통해 임용됐다.

2004년에 미국 오레곤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2012년 고려대에서 정보경영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 차관은 2004년 문체부 문화전력팀장을 시작으로 국제체육과장·혁신인사기획팀장·문체부 저작권정책과장·기획행정관리담당관·저작권정책관을 거쳐 2017년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체육국장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 제1차관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했다"며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가중되는 공연·문화예술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문화예술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전성민 ba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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