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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기보, 코로나19 특례보증 실적 제고 위해 전 임원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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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술보증기금 본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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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관련 특례보증 지원실적 제고를 위해 23일부터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보는 피해 상황이 심각한 대구·경북에 김영춘 이사를 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피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했다. 김 이사는 지역본부장, 영업점장과 함께 신속한 특례보증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달 13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했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보증 비율을 85%에서 95%로 상향했고, 1.0%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을 경감했다. 또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 상담을 인터넷 상담으로 일원화하고 제출서류 간소화해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김영춘 이사는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계기로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획기적인 보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신속히 지원해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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