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국제뉴스TV 총선 주자를 만나다] 김척수 사하갑 후보 "서부산터널 조기착공 - 문재인 심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미래통합당 부산 사하구 갑의 경선 결과 김척수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김척수 예비후보는 서부산터널 조기착공과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현역 최인호 의원과의 리턴매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하단 오일장에서 김척수 예비후보를 만나봤습니다.Q. 최인호 후보와 4년만의 리턴매치, 각오는 어떻습니까?A. 정말로 4년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지역에 4년 동안 생활하면서 사즉생의 각오로, 반드시 4년 뒤에는 탈환해야 하겠다는 각오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Q. 그동안 정치 지형도의 변화를 체감하시는지요?A. 정말 뼈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사하와 낙동강 벨트는 보수 텃밭이라고 하지만 진보 세력도 강한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그래서 낙동강벨트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때의 지형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4년을 되새기면서 정말로 꼭 당선 돼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생각합니다.Q. 당선이 된다면, 서부산터널을 어떻게 추진할 계획입니까?A. 제가 시의원을 할 때부터 서부산터널에 대한 내용들을 계획하고 있었고 상의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서부산터널은 사하구민의 숙원사업입니다. 하루에 5만 대이 상이 통과하고 있는 대티터널의 교통을 분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2.6km를 7분 정도에 통과할 수 있는 서부산과 서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만들어져야 하고 기필코 성사시킬 것입니다.Q. 김척수 후보만의 선거전략은?A. 저는 원래 예의 잘 차리고 인사하기를 어렸을 때부터 몸에 밴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를 만나면 어르신들이 하는 이야기가 첫 째 이야기가 왜이렇게 인사를 잘하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만큼 예의에 대해서 제가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내용 예의에 대한 내용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젊은 층 공략 계획이 궁금합니다.A. 실제로 젊은층들은 18세부터 유권자죠. 그 분들도 정말로 저희들이 잘 대해드려야 합니다. 그 분들이 커서 이 나라의 기둥이 되기 때문에 그 분들을 하대를 한다거나 반말을 한다거나 하면 절대로 안되죠. 그래서 그 분들도 존경해드리고 그 분들도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이나, 예의나 이런거에 대한 것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제뉴스

김척수 미래통합당 사하갑 예비후보가 22일 하단오일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조하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지난 총선, 아쉬웠을텐데요.A. 2010년도에 시의원을 해서 올해 2020년이죠. 지난 선거에서 2000표 정도 뒤졌고, 이번에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Q. 보수 분열에 대한 우려는 없습니까?A. 그런데 다 일일이 다 따질 필요는 없고, 실제로 보수 이탈이 극히 일부 계시겠지만 대신에 또 젊은층들이 굉장히 많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20대 30대 40대가 이 정권에 대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나 심판 때문에, 잘하면 뭘 그렇게 하겠습니까. 잘못하니까 그렇지.Q. 마지막으로 사하구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A.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하구민 여러분, 지난 4년 전에 많은 도움을, 정을 주시고 고마움을 주신데도 불구하고 낙선이 되서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4년이 지난 지금, 제가 정말로 사하구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드시 승리해서 사하발전, 여러분의 어려운 민원 사항을 저 김척수에게 맡겨주십시오. 정말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국제뉴스TV 조하연입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