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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군산시 4-H연합회, 코로나 19 방역 소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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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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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시4-H연합회가 코로나 19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23일부터 관내 농촌교육체험농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군산시4-H연합회 재능기부로 진행 된 이번 방역소독 작업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 어린이들이 주 이용객인 실외 농촌체험농장에 대해 실시한 소독 작업으로 체험농가를 이용하는 이용객 및 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4-H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라도 빨리 현재의 위기상황이 극복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산시4-H연합회는 지난달 군산시4-H본부와 함께 4-H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다.

문영엽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활동에 나서주신 군산시4-H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박애정신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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