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마트 대신 편의점!" CU,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식재료·생활용품 50여 종 할인 행사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CU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23일 CU에 따르면 이번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약 50여 종이다. 통조림, 라면, 즉석밥 등 비상식품을 비롯해, 고등어 구이, 가자미 구이, 두부, 포기김치, 흰우유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던 식자재까지 범위를 넓혔다.

식빵, 모닝롤 등 베이커리류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은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시중 판매가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실속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 외에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최근 매출이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 가글, 치약 등 구강용품과 롤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도 +1 증정행사 또는 최대 50%의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당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상품을 기준으로 행사 품목을 정했다.

BGF리테일 정승욱 MD기획팀장은 “근거리 쇼핑이 확산되고 있는데 맞춰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한 층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써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휴업 점포에 대해 간편식품 100% 폐기 지원, 전문업체의 방역 비용 100%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고객들의 근거리 소비를 돕기 위한 생필품 +1 특별 프로모션도 이달 초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김덕호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