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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로봇이 온다

박상현 "안마의자로 ‘헬스케어 로봇 기업’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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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 창립 13주년 맞아 '하나의 목표, 세가지 다짐 담은 1·3 선언' 밝혀

아시아투데이

바디프랜드 사옥./제공=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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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오감초격차(五感超格差) 경영’으로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도약하고 ‘인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창립 13주년 기념일을 맞은 3일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안마의자라는 헬스케어 기기를 통해 이뤄내겠다는’는 하나의 목표와 함께 오감초격차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융합연구개발(R&D)센터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난 13년간 대한민국은 물론 안마의자 시장 세계 1위로 올라서는 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기적 같은 성장 경험을 밑거름으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의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일컫는 ‘오감초격차’ 경영을 통해 메디컬 체어 기업,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명에 이르는 연구개발 인력들이 진행해 왔던 R&D의 성과를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개해가겠다”며 “올 상반기부터, 다양한 임상시험 결과, 의료용 안마의자,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진보한 헬스케어 기술들을 대거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병의 진단과 치료 위주였던 의학과 건강의 패러다임을 넘어 아프기 전에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해 건강 관리를 해 나가는 ‘헬스케어’ 시대가 도래했다”며 “헬스케어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인 ‘마사지(Massage)’로 전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건강 관리를 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3일 별도의 기념 행사 없이 박 대표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사로 창립기념일 행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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