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人+스토리] 2086명 수시모집에 3만6902명 지원
한국외대 전경. /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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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17.69대 1로 마감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한국외대를 선택한 수험생 수는 최근 10년간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한국외대는 유사학과(부) 통폐합 및 첨단융합학부 신설 등 선제적 혁신을 통해 개편된 학사구조를 기반으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무전공 선발을 확대·개편한 결과 이같이 수시모집 인원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22.01대 1, 글로벌캠퍼스 13.12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논술전형 45.46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1.43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9.26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8.99대 1 △학교장추천전형 8.32대 1 △기회균형전형 8.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 신설된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에서 174.14대 1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선보였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0월 21일에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0월 26일(토)~27일(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오는 11월 23일(토)~24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고사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상관 없이 모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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