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한화손보 차기 CEO에 강성수 부사장 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한화손해보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강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CEO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내달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1964년생 강 후보자는 ‘재무통’으로 알려졌다. 1988년 한화증권 자금과에 입사한 이후 한화건설을 거쳐 무역, 화약부문에서 경영기획 임원을 담당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화손보에서 재무담당 전무를 거쳐 지난해까지 한화 지주경영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임추위는 “사업총괄로서 당면과제인 손익과 재무구조 개선에 매진하고 있고 현 상황을 고려할 때 CEO 적임자로 판단돼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