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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코로나19, 하루 사이에 20명 확진...'슈퍼전파자'된 31번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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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확인돼 총 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고,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15명(동일한 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이며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중대본은 코로나19의 대구·경북지역에서 13명, 서울에서 2명 발생해 총 15명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 중 10명은 31번 환자의 신천지 교회 교민들로 확인됐다. 나머지는 병원 등에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다.

오후까지 하면 하루사이에 총 2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었다. 31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수는 1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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